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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각하기

도망치는 것은 참 쉽다. 애쓸 필요도 없고 아주 편하지. 하지만...

by 인생조각가(다비드)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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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도망치고 싶을 때가 많다. 
 
회사를 가야 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몸이 무겁다.
월요일인데, 목요일 같다. 월요병이다.
 
주말에 놀러 가야 하는데 짐을 싸기 귀찮다.
미루고 미루다 여행 전날 부랴부랴 짐을 싼다. 
결국 여행 도중 필요한 짐이 없다.
 
시험이 다가오는데, 공부는 하기 싫다. 
유튜브 조금만 할까 했더니 한 시간이 지나간다. 
웹툰 조그만 볼까? 했더니  두시간째 보고 있다.
웹소설 한편만 볼까 했더니,
벌써 3일 째 밤을 세우고 있다. 멈출 수가 없다.
돈도 10만 원이나 썼다. ㅠㅠ
 
밥을 먹고 나니 설거짓거리가 쌓인다.
두 끼를 설거지 안 했더니,
설거짓거리가 싱크대를 넘쳐난다.
너무 많아 시작도 하기 싫고, 그저 도망가고 싶다.
결국 밥 먹을 그릇이 없어 고무장갑을 끼고
한 시간째 설거지 중이다.. ㅠㅠ
그때그때 했으면 더 빨리 끝낼 수 있었을 텐데...
 
해야 할 일을 미루고(도망치고) 잠깐 쉰다는게 나의 소중한 시간을 다 까먹고 만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좋은 글을 소개하고 싶다. 

도망치는 것은 참 쉬운 길이네.
도망쳐버리면 애쓸 필요도 없고 아주 편하지.
 
하지만 자네는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볼 수도 있을 거야.
‘멋진 여성은 멋진 남성을 만날 자격이 있다.

나는 나의 이상형인 멋진 여성을 위해 그녀에게 어울리는 멋진 남성이 될 것이다’라고 말이야.
이것이 그냥 도망쳐버리는 것보다 더 힘들긴 하겠지만, 더 멋진 길이지.”
마크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시 내 아내는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각과는 완전히 다른 눈으로 나를 보았다네.
나는 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나의 시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
그래서 나는 그 새로운 시각으로 스스로를 바라보는 법을 배웠다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내린 결정 중 최고의 결정이었어.
우리 두 사람은 20년이 넘도록 행복한 부부로 살고 있다네.”

 
- 나는 해낼 수 있다 | 보도 셰퍼 - 

 
 

 
세상을 살다 보면 부담스럽거나, 하기 싫거나, 미뤄두는 일이 많이 생긴다.
해야 하지만 도망치는 것이다.
도망치면 얼마나 편한가? 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대다수다.
 
그리고 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된 선택이다.

 
도망치지 않고, 도전하고, 행동하며, 실천해야만
나의 미래가 바뀐다.
이제는 도망치지 말고 나를 위해
더 멋진길을 걸어보자.
 
나도 바뀌려 매우 노력하고 있다. 
예전처럼 책만 읽고 잊어버리는 내가 아닌,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느낀 바를 적고,
내 삶에 하나씩 하나씩 적용하고 있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때마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
귀찮다고 도망치지 말자.
 
1년 후 달라질 찬란한 미래가 기대된다.
 

도망치지 않고,
힘들지만 도전해 보는 것,
그리고 달라지는 내 모습을 지켜보는 것,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것,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화이팅!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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