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 나서 생각이 많아진다.
'정말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나를 붙잡는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한 달 두 달, 시간이 흘러간다.
어렸을때도 그랬을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런 생각없이 도전해 보기 바빴던 것 같다.
내 다리보다 긴 자전거를 타다가 수없이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점점더 멀리 갈 수 있어서 기분에 수도 없이 도전했고,
남들보다 부족한 운동신경 탓에
농구골대에 공이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수도 없이 골대를 향해 슛을 날렸다.
그러다 포텐터지는 날이면
그물망이 마구잡이로 흔들렸다.
당신은 어떠한가?
오늘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해야 할 행동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가?
의구심과 염려, 정말 이 두 가지 생각이
당신을 붙잡고 늘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이젠 의구심과 염려를 덜어내고,
도전해 보자.
덜어내는 것만은로도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자신,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염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거지.
사람들은 스스로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도망쳐버린다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직업을 놓쳐버리지.”
카를은 마크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마크가 말했다.
“나의 첫 번째 깨달음은 다음과 같다네.
사람들은 저마다 두 가지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두려움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복으로부터 도망치지만,
사랑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향해 다가간다.”
- 저자
- 보도 섀퍼
- 출판
- 소미미디어
- 출판일
- 2023.01.26
나는 해낼 수 있다 | 보도 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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